행복누림터 방과후 하반기 프로그램 공모
– 6월 9~13일까지…돌봄 기능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–
세종특별자치시(시장 최민호)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.
방과후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, 관내 학생에게 각양각색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.
시는 올 하반기 인문·사회, 창의·과학, 생태·체육, 문화·예술, 놀이·기타 등 돌봄 기능 강화 중심의 130여 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.
공모 지원 대상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기획·운영할 수 있으면서 사업장 소재지나 개인 주소지를 세종시에 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, 학부모모임, 비영리 단체, 개인 등이다.
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독창성, 지원자의 의지·역량,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해 오는 24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(sejong.go.kr/happyedu)에 공개할 계획이다.
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달 7일 학생 모집을 거쳐 8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.
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(☎ 044-300-3945)로 문의하면 된다.
이은수 시 교육지원과장은 “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내 학생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”이라며 “지역 단체와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