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령농업인 대상 ‘찾아가는 디지털 교육’ 운영

– 농업기술센터, 스마트폰 활용법·디지털 인증서 사용법 등 교육 –

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(소장 피옥자)가 22일 소정면 대곡3리 마을회관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‘2025년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교육’을 실시했다.

이번 교육은 급변한 디지털 환경에 고령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, 과학기술정보통신부(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)‧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운영한다.

교육은 ▲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▲디지털 인증서 사용법 ▲인터넷뱅킹 안전 이용(보이스피싱·스미싱 예방) ▲디지털 서비스 활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.

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.

또한, 폭염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폭염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지도도 병행한다.

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“이번 교육은 고령농업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,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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